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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카레의 추억

김모란 조회수 468 댓글수 2014-12-09 10:24:19

집에 돌아오면 어머니가 분주히 주방에서 식구들을 위한 저녁을 준비하셨습니다. 

요리솜씨 좋으신 우리 어머니가 역시나 맛있게 만들어 주신 요리중에 하나가 바로 카레였습니다.

 

기름에 당근과 고기를 볶고나서 ..나머지 야채를 넣고 ..국물이 많이 않게 자작하게 넣고, 야채국물이 스며나온후

카레가루를 물과 따로 개어. 부은 후 타지않게 계속 잘.. 저어주어야..이 모든것이 잘 되어야. 더욱 훌륭한 카레가 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

 

결혼 전부터 워낙 어머니가 해주신 오뚜기 카레맛에 길들여져서 인지.다른카레는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5식구가 먹을만한 카레를 넉넉하게 큰~ 솥에 보글보글 끓여서 준비하시면.

우리 식구들은 모두 침을 꼴깍 삼키며 '우와~~ ' 하고 감탄을 했었답니다.

위로 살짝 삐져나온 감자들을 빨리 한입 먹어보고 싶은 그때의 그 마음, 아직도 생생합니다.

큰 대접에 있는 밥에 넉넉하게 담아서 비벼서 파김치와 한입 딱 ! 먹으면 입속에 가득한 카레향과 야채들의 향연에 온몸이

녹아내렸답니다.~

 

꿀꺽 지금도 따뜻한 밥에 비벼서 한입 먹고싶네요 .ㅎㅎㅎ 오늘 메뉴는 카레로 낙점!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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