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냄비에 파나 양파를 까세요, 밑에다
글구 갈치를 넣구 물을 자작하게 부우세요,무조건
글구 술을좀 넣으세요, 아무거나, 소주나 양주나
그런것 한수저정도....
양념을 따로 합니다, 간장에 고추가루, 마늘다진것
파를 깔았으면 파는 넣지마시고....
참! 따로 청양고추를 썰어놓으셨다가 갈치가 물에
끓어 익었으면 청양고추 썰어놓은것을 위에다
흩뿌리세요, 글구 양념을 해놓은것을 위에다
뿌리세요, 갈치가 계속 끓으니까 간을봐가면서
양념을 넣으세요, 청양고추의 매운맛과 파향...
또 결정적이게 술이 비린내를 제거해주죠
집에 생강가루 같은것 있음 생선할때 조금씩
넣어주면 독특한맛이 나요...
중요한것은 한번해보면 다음번에 더잘할수있는
노하우가 생깁니다, 믿으세요....
생선요리가 생각보다 쉬워요, 갈치니까 그렇치
고등어나 꽁치같은것은 그냥 맛술을 넉넉히
넣고 끓이다가 간장과 생강, 마늘 그렇게만
넣어두 맛~있읍니다,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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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순쓰.....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요리..할졸아는건 많은데..제대로 된건 하나도 없다고 맨날 구박받고사는 여인이랍니다...
한달전 이마트서 뼈없는 손질잘된 갈치를 샀는데여...시식할땐 맛있었는데...집에서 구으니깐 비린내엄청나서 못먹겠더라구요..
비린내도 안나면서 냉동갈치로 뭘 어케하면 울신랑이 날 인정해주까....흑흑흑~~~~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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