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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ee68님의 글입니다

내일은 둘째아이 돌이랍니다.
메뉴 정하고 재료 살것 적어 놓고 이곳에 들립니다.
더덕요리 맛있게 하는 방법 있으면 가르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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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돐이다, 백일이다,심지어 집들이 까지

밖에서 한다고들 하던데(^*^**) 착실하시게도

이 더운데 집에서 돐상을 차리신다니

정성이 갸륵 하시네요...^*^ ** 이뻐요..***


★ 더덕 구이 ★


더덕(껍질이 있는게 좋은데..)
고은고추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참기름.올리브오일
물엿

ⅰ. 껍질있는 더덕을 구입하면 향이 더욱 좋다.

큰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것은 통채로 하여

칼국수 밀대로 자근자근(살살)두드려 준다.

ⅱ. 조그만 볼에 올리브오일.고은고추가루(1수저)

고추장(1수저정도) 간장.소금약간.설탕약간.

물엿 약간을 모두 혼합하여 다대기를 만든다.

참기름은 끝으로 조금만 넣어 준다.

ⅲ. 부서지지 않게 잘 펴놓은 더덕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한켜 한켜 재어 두었다가 까스렌지에 그릴이

있으면 은박지를 깔고(포크로 찔러서 ) 가지런히

올려 놓고 구워낸다..* 접시에 담을때 통깨를 솔솔..*

아니면 두터운 후라이팬에 구워내도 괜찮다.


※ 마늘이나 파를 넣으면 고유의 더덕향이

뭍혀서(마늘.파냄새에) 맛이 덜하다.

더덕을 소금에 약간 절여서 두두리면 덜 부서지는데

조금 질기다..*


◈ 더덕 초무침 ◈

㉠. 자근자근 두드려 놓은 더덕을 손으로 쪽쪽

찟어서 넓은 볼에 담아둔다..*

㉡. 조그만 볼에 고은고추가루.식초.설탕.소금.

물역약간을 잘 섞어 찟어 놓은 더덕에 고루 간이

베이도록 살살 무쳐준다. ..* 통깨만 살짝 솔솔..*

새콤달콤하니 깔끔한 더덕 초무침이 된다..*



♬ 이 더운 날씨에 손끝맛을 발휘하여

오신 손님들께 즐거움을 선사하시도록.. ♡ ♣ ♪ ☜



* 우이동 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