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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0513님의 글입니다

신랑이 마른오징어를 좋아해서 자주 사다먹는데요...
다리는 먹질 않아서 냉동실에 가득 쌓여있거든여,
오징어다리를 처분할수있는 좋은방법이나 요리법 알고 계신분
은 저한테 그 비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슴다.
전 결혼 3년차 새내기(?) 주부라 해야하나요...
아뭏든 그러커든여...선배님의 비법 기다리겠슴니다.
오늘은 그러케도 기다리던 비가 옵니다.
넘 상쾌하고 시원해요...전 지금 사무실입니다.
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믄서 열씨미 일 하겟습니다.
선배님들! 꼭 알려주시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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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파 주부님 내가 재미있는거 일러드릴께요..^*^

會社에 나가신다니 휴일날 집에서 오징어다리를

모두 꺼내어 미지근한 물에 보드럽게 될때까지

불려놨다가 한 3-4㎝ 정도의 길이로 잘라

무말랭이 무칠때 같이 넣고 쪼물쪼물 무쳐서

밑반찬으로 사용 해보세요.. 쫀득쫀득하니 참좋아요.*


★ ☆ ★ ☆ ★ ☆ ★


위와 같이 불려서 한입크기의 길이로 잘라

밀가루.녹말가루. 계란흰자로 튀김 옷을 입힌후

기름에 튀겨낸다..*

떡뽁기 떡과 감자도 곁들여 같은 방법으로 하여

모듬 튀김을 하면 오늘같이 비가오시는 날에는

간식으로 와우!!! 새콤달콤한 초간장에 찍어서...*


♬ 식탁에 둘러 앉아 맛있게 잡숫고 계실

주부님宅을 生覺 하니 절로 微笑가 지어집니다.. **

사실 나는 요즘 위가 탈이나서 흰죽만 먹는 형편이라

군침만 삼키게 생겼네요..^*^ .. ♬ ♡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