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조미료 쓰임새에 대해서....
중간 소금은 고은 소금 말하나요?
고은 소금은 김치를 버무릴때나
맑은국 간할때 이를테면 무국이나 감자국등
국물이 말간 국에 간을 합니다

맛소금은 약간 미원맛이 가미된 소금이지요
맛소금은 조미료가 안들어간 음식을 못먹는
입맛일때 음식 간을 맞추면 됩니다.
정해진 음식은 없답니다.

국 간장은 미역국이나 (필수)
간장이 맛있으면 어느 국이든 상관 없습니다
소고기가 들어간 무국에도 꼭 넣으시고요

간장(외간장이라고도 하지요)은 조림류에 넣으시면 되요

계란 후라이는 고은 소금으로 간하세요
기름끼때문에 맛소금으로 간하면 너무 느끼 하답니다

그리고 간장 게장 담그는법
우선 게를 깨끗이 씻어야죠
그리고 외간장을 물과 9대1비율로 섞고(너무 싱거우면 게장맛이 변함)
생강 통으로 적당히 넣고,(비린내 방지)
그런 다음 펄펄 끊입니다(넘지않게 주의)
끓인 간장을 식힙니다.
뜨거우면 게살이 익어서 맛이 없어요
차갑게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 식히세요
너무 오래 걸리면 꽃게 신선도가 떨어지니

간장이 식으면 꽃게를 등 딱지가 아래로 가게(꼭)
차곡 차곡 담으세요 게를 엎어놓으면 맛있는
국물이 전부 간장 속으로 빠져 나와 맛이 덜함
그렇게 이틀 정도 놔둡니다.
너무 오래되면 요즘 날씨에 맛이 상합니다.
너무 많은 양도 맛이 변하니 적당히 하세요
그리고 요즘은 괜찬습니다.
게는 꼭 산것으로 하세요 그래야 신선하니까요

하루나 이틀 정도 후에 간장을 한번 찍어 먹어보세요
간장 맛이 맛있으면 익은 겁니다.
그러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