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살림으로 첫 세탁기는 신일세탁기 였어요.쓸 당시는 비교할게 없어서 몰랐는데요...용량이 작아서 그렇지 넘 좋았어요.엉기지도 않고 빨래도 깨끗하고. 지금도 또 사면 전 신일걸로 사고 싶어요.
두번째는 시집가는 시누가 대우 드라이세탁기를 사갔는데 그게 탐이나서 샀다가 두고 두고 이 갈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너무 엉겨서 탈수가 제대로 안되고요.옷 솔기는 서로 엉겨 찢어지고, 당연히 빨래는 깨끗이 안 빨리고 지금도 하는 수 없이 쓰고 있는데요. 정말 안사고 싶은 제품이에요.그리고 한 삼년 썻는데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서비스 불렀더니 첨 부터 안 좋은 제품이라 부속품을 갈아야 한다고 해서 한 10만원 들었어요. 정말 속 터지는 줄 알았어요. 넘 속상했지요.
세번째는 큰 시누가 잠깐 맡겨 놔서 써 본 삼성 세탁기.... 요즘 나온 제품이라 엉기는 건 덜하더라구요.
세탁기는 엉김이 없는 제품이 최고 예요.
엉김이 없어야 빨래도 깨끗하고 옷도 덜 상하구요,세탁시간도 줄고 .....
봉세탁기가 사실은 엉김이 없어요. 전혀...짦은 봉 말구요.매직제품이나 외제 같은 긴 봉이 있는거 말이예요.봉이 싫으시면 신일이나 요즘 나오는 제품이 괜잖은것 같아요.
잘 선택하셔서 깨끗한 빨래하시기 바래요.(참고로 처음 신일세탁기는 고장나서 바꾼게 아니라 용량이 6.5Kg이라서 바꿌답니다)-----------------------------------------
세탁기살사람님의 글입니다

세탁기 사려하는데
삼성세탁기 전자기판의 수리가 많고
엘지세탁기 모터수리가 많더군요.
두개다 써보았지만 다시 또사야되는데
어느 제품을 골라야할지
세탁기 써보시고 난 다시사도 이세탁기야
하는분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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