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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엄마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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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o124님의 글입니다

결혼한지 3달된 주부입니다.
음식점에서 먹어본 건대요.
무채와 식초를 넣어서 무친 파래무침을 배우고 싶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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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어림짐작으로 하던거라 양념의 비율은..
파래를 서너번 많은 물에 씻어 물기를 꽉짜세요. 무는 곱게 채썰고
설탕, 식초꽃소금을 넣고 양념을 하는데 조금씩넣으세요.
저는 파래 4~5묶음씩 한번에 무치는데 설탕 큰술로 하나 식초도 하나넣고 간을 확인하면서 조금씩넣어요.
소금도요. 무채도 같이 넣고 무치면 처음에는 무가 살아 있으나 반찬그릇에 넣어놓으면 숨이 죽고 시원한 맛을 낸답니다.
그리고 저는 달래 무침도 자주해요. 그것도 파래랑 비슷한데요. 달래만 무치면 진강장으로 식초,소금, 참기름으로 무쳐보세요. 혹시 오이도 들어가면 소금으로 하시고요.
아이를 업고 쓰니 영~엉망인데..

음식 솜씨는 자꾸하다보니 늘어나고 맛있다는 소리도 듣는답니다. 열심히 하시고 예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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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무침이라!
어릴적 엄마가 해 주던 파래무침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내용만 봐도 맛있을것 같네요.
결혼해서 제가 해 먹어 보니 엄마가 해 주시던 그 맛은 아니어도 그런대로 맛 있더라구요.
재료는요? 파래 무 굴 대파
먼저 파래는 아주 정성들여 팍팍 문질러 씻어야 부드럽고 깨끗하다네요.
깨끗이 씻은 파래 ,굴과 채썬 무, 대파를 함께 넣어
고추가루 그외 갖은 양념하여 먹으면 겨울철엔 그만.
단 채썬 무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대로 해야 시원하고 국물도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