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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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는 저녁

승량 조회수 37447 댓글수 0 2016. 07. 18 주소복사

오늘은 저녁으로 간단한 양배추 쌈과 강된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돈도 들지가 않는데다 집에서 요리초보도 간단히 만들어 신랑과 나와 맛있게 먹을수 있는 요리에요

양배추찌기


마트에서 적은양도 팔아요 딱 한끼만 먹게 사서 4등분하면 좋아요

겹겹히 찟어서 대치는거보다 4등분을 물을 냄비에 적당히 삶아서 뚜껑을 꼭 닫아 잎이 아삭할 정도로 찌어서 물기를 빼놓아요, 냉장실에서 조금차게 먹어도 좋습당^^


강된장


누구나 자기만에 식이 있는데, 전 양배추 삶은 물을 버리지말고, 그물을 써요 자작하게 냄비에 붓고,

그다음 팽이버섯 적당양, 양파, 특히 매운고추 청양 7개정도 어슷썰고, 대파도 다지고, 마늘커피수저 반수저 된장한수저 같이 볶음밥을 하듯이 물이 끓어오르면 볶습니디.

그러면 된장 강된장에 물이 끓어오르며, 졸여들게 되죠. 개인적으로 멸치를 좋아해 조금 넣는데, 비린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넣어도되요.

고추가루 1큰술 도 같이 넣고, 바글바글 끓어면 많이 좁니다, 요새는 짠거는 별루이니 어느정도 끓어서 졸아들무렵 풀무원두부 부드러운 두부를 잘게 썰어서 같이 넣고, 졸이다가 맛소금을 조금 소량 넣어요

재료에 맛이 어울어 지려면 우선 간이 잘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뚜껑을 닫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이러면 퇴근하고, 오는 신랑이 반갑게 냄새를 음미를 하죠

음식을 좋아하고, 공유하는거 좋아하는데, 요새 너무 소흘했단 생각들어요

 그리고, 밥은 흰밥보다는 잡곡밥이 좋아요. 같이 싸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죠

우리는 이렇게 잘해먹어요, 호박이나 감자가 있을경우도 마찬가지로 잘게 다져서 강된장에 넣어주면 감칠맛도 나게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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