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나 파스타의 하얀 소스는 화이트소스가 아니고 바로 알프레도 소스 또는 크림소스라고 합니다.

이 알프레도 소스는 우유와 치즈를 이용하는데요.
(저희 남편이 킬러랍니다.)
저는 알프레도 소스 페푸친(스파게티국수도 좋구요)을 만들때에는 닭고기도 같이 쓰는데 만약 닭고기가 별로이시면 양송이나 브로콜리등등의 야채를 넣으셔요 되요. 단 국물이 많이 생기는 양파같은 야채는 안됩니다..(알프레도의 참맛이 없어지기땜시..)

그럼.. 올려 볼께요. (그러고 보니 제방에도 이 알프레도 소스만들기를 올리지 않은 것 같네요..우띠..)

재료만 잘 구하신다면 진짜 무쟈게 쉽습니다요..

재료..(1인분기준)

1. half and half라는 커피용 크림이 있는데 한국에서 구하기 힘드시면 우유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조금 끓이세요..) - 1/3 컵

2. 파마잔(Parmesan) 치즈 채친것 - 1/3 컵

3. 버터 1큰술

4. 스파게티 또는 페푸친(납작한 국수로 색도 다양합니다..)

만들기 -

버터를 실온에 30분정도 놓아서 물러지게 놓아두는 동안 국수를 삶아 놓습니다. 여기에 우유와 파마잔 치즈. 버터를 넣고 국수에 잘 버무려 지도록 볶아 주면 끝!!

진짜 쉽지요?
닭고기를 넣을때엔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다가 닭과 베이즐, 파슬리를 넣고 볶아요.
그런다음 위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페푸친 또는 스파게티국수, 파마잔, 우유, 버터를 넣고 볶는답니다.

참.. 한가지 더.. 파마잔 치즈를 구입하실땐..

꼭 덩어리째 사세요..
그런다음 Cheese grater(한국의 무채치는 기구 같이 생겻어요, 사각면으로 손잡이 있는 것도 있구요)를 이용합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