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수다방

990원 커피로 유명한 크런이 오븐에서 커피랑 베이글 드셔보신 분들 계신가요?
아침에 장볼 때 륫데마트 안에서 커피향에 이끌려 마시면서 우아한 기분으로 장을 본적 있는데요.
커피를 마시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점원분이 바쁘시더라구요. 오븐에서 쿠키도 구우시고 베이글도 진열하고~
맨 처음 990원 커피가 나왔다고 했을때만해도 반신반의 했던 적도 있는데. 이제는 친구가 동네에 놀러오면 일부러 데려가서 같이 마신답니다. 이제는 밥값이랑 비슷한 커피는 못 마시겠다구요. 아직 친구가 사는곳에는 못본 것 같다고 아쉬워 하더군요~
매일 커피만 사먹다가 베이글을 먹어봤는데요.
크런치 오븐에서 사먹는 베이글은 정말 그날 만들어져 그런지 식감이 좋아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구요. 베이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하고 싶네요.
크런치 오븐의 베이글은 개당 거진 1500원꼴인데요. 도톰해서 전 더 좋더라구요.
사실 따로 베이글을 사먹으러 간적은 없어서 베이글 먹은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가끔씩 커피랑 베이글을 먹으며 가끔 센티멘탈한 척 분위기를 내곤 합니다.
그런게 비싼 커피가 아닌 저렴한 커피에도 그런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데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휴가를 가면서 크런치 오븐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랑 베이글이랑 쿠키를 사서 신랑이랑 같이 여행떠나는 분위기를 더 내보았는데요.
역시 커피 한모금에 뭔가 고급스러워진 기분이랄까요?
밖에 비는 왔지만 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 크런치 오븐 같은 고품질에 부담없
는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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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