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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만드는 수세미

푸우 조회수 1891 댓글수 3 2010. 05. 28 주소복사

 

내손으로 내맘대로 수세미를 만들어 볼까나^^

 

몇 년 동안 쭉~ 수세미를 직접 떠서 사용하고 있다.

수세미용 실을 사다가 코바늘로 내 손에 맞게 떠놓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쓰니

마트에 가도 수세미엔 영~ 손이 가질 않는다.

 

일단.... 잘 닦인다.

그다지 힘을 주지 않아도

그릇에 흠집 내지 않고

반질반질 윤기나게 잘 닦인다.

 

수세미용실 한 타래를 사천원 주고 사다가

예쁜모양을 내서 적당한 크기로 뜨면

네 개에서 다섯 개 정도 만들 수 있다.

 

 

꽃잎 모양으로 아주 예쁘게 만들어졌다^^*

 

 

예쁜 과일 모양이다.

사과를 가로로 반 잘라서 비교해 볼까??

 

  

육각형의 snow 결정체 모양으로 만들었다.

 

 

연꽃모양 수세미... 이것두 예쁘다...

 

 

원래 이런모양으로 만들려고 했던게 아닌데

 아무 생각없이 뜨다보니 이렇게 됐다...

 

무작정...

도안 없이 내 맘대로 뜨는재미가 더 좋다.

만들고 나서 이름도 내맘대로 정해준다...^^

 

 

실 한타래로 수세미 다섯개 만들었다.

조금 더 느슨하고 작게 만들면 한 두개는 더 나오겠지만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과 크기에는 실의 양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다뜨고 나니

실이 가시처럼  까칠해서

왼쪽 검지 손가락이 빨갛게 됐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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