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쌀은, 특히 여름철에 통풍이 잘 돼야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쌀통을 쓰지않고,통풍이 잘되는 자루에 그냥 담아서 가장 서늘하다 싶은 곳에 둡니다.그리고, 까지않은 통마늘을 잘 다듬어서 쌀 속에 군데군데 묻어놓으면 쌀벌레가 생기지않는답니다. 벌레가 생기더라도 조금은 덜 생길거예요.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3.쌀 사다드시는지요 그러시면 아주 조금씩 사서 드세요 찧은 날짜 확인하시고요 그리고 농사 지은것 드신다면 종이 자루에 넣어서 드세요 파브르의 곤충기를 읽었는데 파리나 나방이 알을 낳을때 종이위에는 낳지않는데요 애벌레가 종이를 뚫을수 없어서 굶어 죽을까봐서래요 이미 생긴 벌레는 집밖에서 쪽집게로 동네사람 다 동원에서 다 잡에내야지요 그리고 동네 사람들것도 도와 주시고요 전도 그렇게 했거든요 그리고 빠른시간내에 먹기위해서 떡을해서 동네에 다 돌렸답니다.그리고 쌀 두었던 장소와 그 주변 공간은 파리모기약을 뿌려서 알까지 몽땅 박멸한다음에 다시 새 쌀을 들이세요. 나이드신 어른을 잠시 모시면서 많이 배웠죠? 정말 날만 더워지면 쌀벌레 때문에 난리죠. 저는 너무 징그러워서 쌀을 몽땅 남을 주었었어요 헌데 장년 같은 경우 숯을 좀 많은 양을 넣었더니 벌레가 정말 안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올해는 조금 넣었더니 막 생기려고 하길래 마늘을 여러통 같이 넣었더니 없어지더군요.쌀은 조금 지져분 해져도 벌레가 안생기니까 좋아요.

4.쌀을 햅쌀처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사과를 같이 넣어두면 좋아여... 또,쌀벌레를 없애려면 마늘을 넣어두는게 효과적이구여... 보관장소도 중요하답니다? 물 사용이 많은 다용도실 보관은 문제가 있지여... 쌀을 퍼낼 때 물이 묻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수분함량이 수시로 변하면 쌀 변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잖아요.... 그쵸?

5.주부들이라면 한번쯤 쌀벌레 때문에 속상하신적이 있으실겁니다. 요즘은 실내가 항상 따뜻해 쌀벌레가 서식하기 안성맞춤이지요. 이때, 쌀통에 붉은 고추나 마늘을 넣어두면 쌀벌레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쌀을 햅쌀처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사과를 같이 넣어두 좋습니다. 그리고 쌀 보관장소로 부엌과 나란히 있는 다용도실은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곳이라 좋지 않습니다. 수분 함량이 수시로 변하면 쌀이 변질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하나 더, 묵은 쌀로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요.이럴땐 하루전날 미리 쌀을 담가놓는데 이때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음 아침밥 지을때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행군 뒤 밥을 지으면 냄새도 없이 맛난 밥이 됩니다.

6.저는 쌀을 항아리에 보관하는데요.. 친정어머니께서 쌀항아리 하라고 주신 큰 항아리도 있지만, 그건 단지 다른걸 보관하는것에 사용하구요..전 실내에서 작은 항아리를 쌀통으로 사용한답니다. 왜 고추장같은거 담아놓을만한 작은거 있죠? 다른사람들이 그거 보고 넘 귀엽다고 그래요.. 쌀통이라고 그러면 다들 웃는답니다. 거기 채워놓으면 몇일이나 먹느냐고.. 전 거기에 쌀 담아놓으면 거의 보름은 먹어요.. 잘하면 한달도 간답니다.밥을 집에서 매끼니 먹는거 아니고, 또 둘만 먹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항아리가 벌레가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사용해보니 정말 그런것 같아요.. 쌀 소비가 별로 없는데도, 지금까지 쌀벌레라는거 모르고 살았거든요..

7.저도 집안에 작은 항아리에 쌀을 보관한답니다... 한 7kg정도 들어 가나봐요.. 시집올때..무슨 오동나무라나 벌레가 안생긴다고 샀는데 안생기긴요...제가 관리를 소흘히 했는지...하얀 벌레가 생기더라구요...나무벌레인가? 시어머니가 항아리를 쓰시던게 생각나서 저도 항아리를 쌀통 으로 이용하지요 귀엽고..벌레도 안생기도..하지만 아는 언니 들이 집에 오면 놀려요..젊은애가 노인네처럼 이런거 사용한 다구요..하지만 어때요!! 제가 좋은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