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해먹는 별미음식이거든요.... 떡이 남아있을 경우에요..... 한번 시험삼아 해본 음식인데...... 해보니 넘 괜찮은 맛이더라구요... 손님초대할때...내었더니..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꼭 인절미가 아니더라도..찰떡이어도 돼요... 쫄깃쫄깃한 떡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첨에 제가 이요리를 하게된건. 명절때 엄마께서 인절미를 많이 주셨는데....먹다 남은게 냉동실에 쌓이게 되어..... 어떻게 처치를 할까 고민하다가..만들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만드냐구요? 우선은... 인절미를 손가락길이의 두께정도로 잘라주세요... 냉동된 떡을 실온에 조금 녹이면...잘 잘라지거든요.. 넘 많이 해동하면...렌지에...질어버리니까...조심하세요 햄도 같은길이로 자르구요.. 맛살...모짜렐라 치즈도 같은 길이로 잘라놓아요.. 떡+햄, 떡+맛살, 떡+모짜렐라치즈...이렇게 두개씩...김에 둘둘 말아요...김이 없으면 깻잎에 싸도 되구요[단, 크기에 맞게 말아주세요.] 그담엔 튀김하는 순서거든요 밀가루->계란물->빵가루 에 순서대로 묻혀서.... 기름에 튀겨내면 됩니다.. 재료도 넘 쉬운거고...맛은 그 이상이예요.. 쫄깃한 떡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맛...아마 모르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