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늘부터...> 조회해보니 마늘에 관한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는데요... 냉장보관하면 색이 변한다고 나와있는데... 얼마전 마늘 갈아서 락앤락 통에 한꺼번에 집어 넣고 냉동실에 넣었더니, 꽝꽝 얼어서 사용할때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냉장실에 두었더니, 색이 녹색으로 변해버렸어요.. 그냥 먹어도 될지 궁금하구요... 제일제당에서 플라스틱통에 갈아서 담아 나오는 마늘은 냉장실에 보관해도 색이 변하지 않던데.. 방부제 때문인가요??? 푸른색 마늘 먹어도 되나요? 버려야 하나요? 고향서 어머니가 이번설에 갖다주신 마늘인데..아이고....ㅠ.ㅠ <그리고 김치보관....> 저는 식구가 남편과 저뿐이라 김치를 사먹습니다. 사먹는 김치도 그렇고, 담근 김치를 통에다 보관하면...김치 특유의 김치국물이 분리가 되면서.. 씁쓸한 김치맛이 납니다.. 새콤해야 맛이있는데... 왜그런지요?? 포기별로 고스란히 담아서 고대로 보관한후 일정 시간이 지나 열어봐도 마찬가지고... 이번에 쫑쫑 썰어 넣어두었는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관통이 잘못되었나 싶어 락앤락을 구입해서 담아도 보았는데...이상하네요... 전 아직 김치냉장고가 없거든요... 사다먹은 김치나, 담궈주신 김치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김치를 담궈두면 국물이 분리되는건 원래 그런건지요...아니면 제가 잘못 담아서 그런건지요?? 3년차 주부인데...신랑도 저도 워낙에 바쁘다 보니... 살림하는게 엉망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구애경님의 글입니다.--------- 찐마늘을 그렇게 통째루 냉동해놓으면 전부 다 녹여 먹어야 하니까 넘 오래먹어야잖아여 초록색으루 변한걸루... 마늘을 쪄서 비닐팩에 손바닥만큼 납작하게 네모루 만들구 칼등으루 작은네모루 살살 만들어서 냉동에 넣었다가,필요할때 미리 조각으루 잘라 드심대여,칼집때문에 필요한만큼 잘 잘라져여 그릇에 넣어서 냉장하시면 초록으루 변하긴하는데 아무렇치두 안아여....암튼 대게 편해여 글구 김치는,저는 그정도루 물이 생기진 않는데 같은 김친데두 오래되니까 물이 마니 생기긴 하대여(김장김치) 그건 잘 몰것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