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많이 들어왔는데... 쨈을 좀 만들까합니다. 혹시 이전에 자료가 있나 싶어 한참 동안 뒤적였는데... 팔이 다 아파서...^^ 여쭤봅니다. 아시는 분 좀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나무님의 글입니다.--------- 저는 이렇게 했어요 조금 깊은 냄비에 사과를 잘라서 넣어요 너무 잘게 자르지 않구요 대충 잘라서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주세요 그럼 물도 생기고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더군요 그대로 냄비채로 끓이다가 설탕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 가며 졸여 주세요 어느정도 졸이면 작은 방울들이 튀어 올라요 불을 낮추고 조금 더 끓여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졸이면 식으면 굳어서 먹기가 힘들어요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물에 조금 떨어뜨려 보세요 모양이 조금씩 보인다 싶으면 다 된거예요 --------아가페님의 글입니다.--------- 이렇게도 함 해보세요 상한사과나 맛이없는사과나 ,아니면 멀쩡한 사과도.. 꼭지부분과 배꼽부분을 도려낸후, 씻어서 대충썰어서. 큰냄배에 사과 양만큼 ㅁ물을 부은후 한참 삶으세요. 사과가 물컹물컹 해지면 소쿠리에 받치고 소쿠리에 우려난 물로 다시 원하시는 비율만큼졸이세요 설탕는 넣지마세요 너무 달아서 탈입니다. 사과주스를 원하시면 그 농도로 더진한 젬을 원하시면 덜 달이세요, 전 물엿농도만큼 하는데. 그 사과엿이 쓰임세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설탕이나 물엿대신 사용해 보세요. 아주 좋습니다. 특히 초고추장이나 쌈된장 마른반찬 파김치 등등 일년이 넘어도 변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