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아가씨이지만 자취를 하는 중이라 음식을 해먹곤합니다.어릴때부터 시골음식만 먹고 커서 그런지 식당음식도 영 안맞아서여.근데 다른건 그런대로 해먹는데요 김치가 너무 어려워여. 오늘은 겉절이를 했는데여 배추흰부분은 하나도 절여지지가 않았떠라고요. 또 양념을 잘못만들어서 달기만하고요. 요리책도 두개나 사서 이러케도해보고 저러케도 해보는데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김치만들기. 정말 고민에요. 엄마가 안계셔서 집에 저나해서 물어볼수도엄고. 어떡하면 좋나요? 왕고수님들의 후한 답변 좀 주세요^^. 맛잇게되면 택배로부칠게요 .ㅋㅋ --------김지영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