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돌 때 해야 좋다고 해서 저도 만든 기억이이 납니다. 제가 수수부침을 좋아해서 메일 아이디도 수수전으로 지었네여~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보니 그냥 가게에서 조금 사다 드시는게 더 경제적일것 같네여.. 아직도 기온이 높아서 음식이 쉬기 쉽쟎아요. 굳이 집에서 만든시겠다면 팥고물도 준비하시고.. 찰수수를 불에 불려 빻아다가 끓는 소금물에 익혀 건져서 팥고물을 묻히면 됩니다. 팥고물은 삶은 팥을 으깬 다음에 소금 설탕을 넣고 넓은 냄비에 저으면서 수분을 증발시켜 고슬고슬하게 말리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