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본것인데(신 미혜요리사님)정말 괜찮아요. 일단 포도를 2근 정도 사서 식초물에 잘 씻은다음 맛있게 드시와~요. 포도껍질의 하얀가루같은것은 농약이 아니라 당분이라고 하니 너무 박박 씻지는 마세요. 먹고난 껍질과 씨(300그램정도)에 물5컵을 붇고 뚜껑열고 센불에서 10분정도 끓이세요.그러면 껍질의 보라색이 다빠져 하얗게 된답니다. 여기에 설탕 반컵을 넣고 한번 휘저은 후 불을 끄고 체에 받힙니다. 뜨거울때 먹어도 괜찮고 식혀서 냉장고에서 차게 먹어도 좋습니다. 왜 진작 이 방법을 몰랐는지 에~ ~ 옛날에 기냥 버린 포도껍질이 무지 아깝네요. 포도는 껍질과 씨에 영양분이 많테잖아요. 그래서 씨를 볶아서도 먹더라구요. 아! 글구 이포도즙으로 시중에 핫케잌가루를 사서 여기에 물이나 우유대신 넣으면 빛깔이 그리 좋다네요.한번 응용해 보세요. 설탕넣지 않은 포도즙으로 송편색내도 될것같고, 수제비,칼국수,만두에도 보랏빛으로 색내면 아름다울것 같아요. 우리 이제 포도 알뜰하게 먹어 보자구요.ㅎㅎ --------정보광님의 글입니다.--------- 정보광님의 글에서처럼 포도 먹고 남은 껍질과 씨를 물에 한번 행군다음 정보광님 방법처럼 해도 좋지만 물에 행군 껍질과씨를 믹서기에 갈아서 끓이면 더 좋아요. 대소쿠리나 망사천같은데에 걸러서 냉장고에 식혀두었다가 보리차물처럼 마셔도 되구요. 전 미숫가루 타먹을때 이용해요. 미숫가루탈때 집에 담가둔 매실액기스가 있으면 설탕대신 타드시면 소화흡수가 더 잘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