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갈았다면, 분리 하기도 힘들겠네요. 그럼 이 방법이 어떠신지요? 1. 가까운 이웃에 조금씩 나눠준다. 마늘은 몸에 좋은 것이고, 시골에서 올라온 것이니 이야기 하기가 좋잖아요. 2. 마늘과 설탕이 같이 들어가는 요리를 한다. 예로 ㄱ.멸치 볶음. 저희 집은 멸치를 볶을때 마늘을 많이 넣거든요. 물론 마늘과 설탕 들어 가는 순서는 다르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마지막에 약한 불에 마늘을 볶아야 겠네요. ㄴ. 약고추장 ㄷ. 초장 요즘 초장 만들어 놓으시면 국수, 냉면 이나 초절임 나물 등에 넣으면 맛있어요. 특히 미역 초절임. (미역 불린 것, 양파 채썬 것, 초장을 섞기만 하시면 맛있어요. 참기름, 새우, 오이등은 기호에 따라) ..... 3. 삭혀서 쥬스로 마늘을 삭히면 마늘 매운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거든요. 다른 과일, 우유 요구르트등을 첨가하여, 당분을 넣듯이 하시면 좋을듯..... 4. 어머님께 남편이 먹지 않는다고 말씀 드린다. 않그러시면 계속 보냅니다. 그냥 마늘만 보내 달라고 하세요. 마늘을 꿀(설탕)에 절였다면 통풍이 되고 그늘진 곳에 나두시면 제법 오래 보관 하실 수 있거든요. 질리지 않게 조그만 통에 담으셔서 하나는 삭히시고, 하나는 요리시 사용 하세요. 질문하러 들어 왔다가 주제 넘게 몇마디 남겼습니다. 또 생각나면 올릴게요. --------요리님의 글입니다.--------- ^^*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 방법들이 있군요... 첫번째가 젤루 맘에 드는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