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면서 마늘쫑을 씻어서 4~5센치정도 잘라서 큰 볼에 두고, 물이 끓으면 굵은 소금을 한술 집어넣고 마늘쫑을 데칩니다. 너무 살짝 데치면 속에 양념이 잘 안들어 가니까 3~4분정도? 겉이 조금 말랑해질때 꺼내서 볼에 담아 둡니다. 마른새우가 있으면 한줌 물에 한번 씻어서 건져 둡니다. 코팅된 튀김후라이 팬에 진간장을 넉넉하게 넣고 물엿넣고 물조금 넣고 조미료 조금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후 데친 마늘쫑 넣고 건진 새우넣고 약한 불에서 조립니다. 양념물이 조금 남아 있을때 깨소금 뿌리고 참기름 주욱 두르고 먹으면 됩니당. 집에서 그냥 먹을때는 좋은데 새우 색깔이 너무 갈색으로 변해서 색깔면에서는 제가 갈쳐드린 방법이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기냥 한번 해보시고 색깔이뿐 맛난 마늘쫑 반찬 해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