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데서 "볶은소금" 만들어 봤는데염... 이건 소금이 달콤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말 좋았씀다. 단점이 쩜 있긴 하지만...이궁~~ 구래두 건강에 좋다니까... 글구 김치든 찌게든 음식 맛이 한결 좋아 지는걸 느꼈슴다. 우선은 두꺼운 냄비가 필요 합니다.주물냄비같은.. 원래는 가마솥에 함 젤루 존데... 그냥 막쓰는 냄비루 하셔야 할껌다... 소금 볶구 나면 막쓰는 냄비루 변하거덩여.ㅋㅋ 우선 천일염(시커먼 소금)을 소쿠리에 담구 물 한,두대접정도를 손으로 흩뿌려 줍니다. 구럼 시커먼 물이 밑으루 빠집니다... 글케 하루저녁 물을 뺍니다. 글구 담날 소금을 볶습니다. 나무주걱 같을 걸루 팍팍 저어가며 팔 빠지기 일보직적 까지...ㅋㅋ 이때 반드시 문을 열어 놓구 충분히 통풍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소금을 볶을 때는 엄청난 독가스가 나오기 땜시.. 볶다보면 첨에 시커먼 연기가 나오다가 소금이 차츰 회색빛으루 변해갑니다. 한참 볶다보면 흰연기가 나는데 구럼 다 볶아진 겁니다. 소금 튀는 소리 엄청나니깐여 저심 하세염^^ 시중에서 파는 볶은 소금하군 맛이 틀립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달콤한 볶은 소금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