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수다방
산마.. 산마.. 어디에 좋냐면..
박종국
조회수 1645
댓글수 0
2003. 03. 03
이곳 저곳 둘러 보다 보니깐.. 다들 마에 관한 글
이 한두개씩은 올라와 있는데..
아직 그렇게 이 마에 관한 효능을 잘몰라서
그러시는건지..
전 남자 치곤 피부가 참 깨끗한 편입니다.
일할적 아침,저녁으로 마를 갈아 마셨죠.
마 의 효능이라 하면 우선 속에 좋은건
대부분 다들 아실거구.. 그리고 잘모르시
부분도 많죠. 흔히 마즙을 먹을때 계란 노른자라
아님 게란 흰자를 넣고 섞어서 참기름
약간에 드시기두 하구 믹서기에 우유라던지
요구르트를 넣구 드신다는 분두 있구..
고급일식당 가시면 위에 "고노와다(해삼창자젓)"
라는걸 얹어서 내기도 하죠.
이게(고노와다) 워낙 고가에다 구하기가 힘들어서
좀처렁 구경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만.. 맛과
효능은 최고 입니다. 그리고 이게 남자들 밤에
잠못자게 한다고도 하죠. ㅡㅡ 스태미너 "짱"
이라고 불리우고..
그리고 산마.. 이넘 역시 만만치 않아요.
속에만 좋은게 아니라.. 여성분들 피부에도 상당
히 좋아요. 위에서 이야기 했죠. ㅡㅡ;; 아침 저녁
으로 갈아 마셨다구..
그리고 믹서에 간것 보단 강판에 갈아서 먹는게
속보호엔 더효과 적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남성분들에게도 좋아요. ㅡㅡ얼마나 좋냐구요?
많이 좋아요. 많이...
요즘은 동네 슈퍼에서도 팔더군요.
구하기 쉬우니깐 기운 없는 아저씨들을
위해서 자주 해드려 보세요.
어느 정도 드시고 나면 효과 볼겁니다.
저야 총각이라 그런쪽은 모르겠지만
피부엔 좋다는거.. 깨달았어요. ^^
"고노와다"이거나 한번 구해서 팔아 보까..
비싸서 살사람도 없겠죠. ㅡㅡ;;
"고노와다"납품하는 아저씨한테.. 좀달라 해볼까..
ㅡㅡ;;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구매하고
싶으신분.. 메일 한번 줘보세요. 한 4명 정도
모이면.. ㅡㅡ 1kg 구해다가 200g 씩
나누죠. 저포함해서..밥먹을적 밥말아 먹으면
맛나거든요. ㅡㅡ;; 돌냄비에다가 밥넣고 뜨겁게
해서 와다넣고.. ㅡㅡ;; 밥비며 먹으면..침이 넘
어 가네.. 아침부터 굶었더니.. 배고픕니다..
밥먹으러 갈렵니다..
그리고.. ㅡㅡ;; 칼까지.. 계속 붙여 넣기 하네요..ㅡㅡ;;;;;;; 민망..
다들 팔기만 했지 팔고 나서 대책을 안세워
주고 있더군요. ㅡㅡ 전 칼파는넘 아닙니다.
가진게 없거든요. ㅡㅡ;;
대책없이 칼판 사람들.. 뒷일 해주고
다니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칼... 가정에서 참많이 사용하시죠.
제가 백화점 에서 일할적 당골 손님들께서 주로
부탁 하는 말씀이 칼들고 올테니
칼좀 갈아 달라는 말이 더군요. ㅡㅡ;;
백화점에서 좋은 칼을 사긴 했지만 사고난후
칼갈줄을 모르니.... 칼갈이 라고 파는 긴막대 같이
생긴 야스리 라던지.. 칼날 꼽아서 찍찍 끍어 주는
그런 도구 들을 사용하신다고 하더군요.
허나 이런것들은 임시 방편일뿐..
사용하다 칼이 좀 안들게 되면 다시금 새로 구매를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계속 사용하시던분들은 안드는 칼에 적응해서 별로
불편하신줄 모른다고도 하시던데..
이러면 위험합니다.
안드는칼 억지로 사용하다 보면 손목에 부담이 가서
나중에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긴막대 같이 생긴 도구.. 이거 엄청 위험한
물건입니다. 전문 조리사가 아니라면 사용하는걸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육점이나 이런곳 가면 능숙한
솜씨로 싹.싹.싹.... 하시면서 잘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도 가끔은 손다치기 일쑤 입니다.
저역시도 처음 일배울적 잘못해 손다친적 많았죠.
그리고 크게 다쳐 힘줄이 끊어 지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가끔 홈쇼핑이나 이런곳에서 이런 물건을 들고
가정주부들 상대로 광고를 하는것 보면 불안할 뿐입니다.
그리고 잘드는칼 사용해보신분들은 한결 같이 말씀하시는게
칼들고 서있는 기분이 틀리 다고들 하시죠.
물론 전문적으로 칼을 들고 일하는 조리사들 역시도
잘드는칼 들고 일하면 기분 좋죠.
가끔씩 당골 손님들 칼을 갈아 주곤 했는데
다들 만족 하시더군요.
ㅡㅡ;; 제가 이번에 늦깍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ㅡㅡ;;;; 칼갈이 아르바이트 합니다.
제가 직접 방문해서 칼잘갈아 드리고 간단한 칼사용 방법
또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다면..
역시나 도움드리겠습니다. 학비 약간 벌고 손감각
안무뎌 지게 계속해서 연습이나 할생각이니
돈많이도 안받겠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화요일은 제가 바쁜관계로 못나갑니다.
나머진 아무때나 전화주세요.
한명 더있는데.. 이분은.. 대학원 진학으로 퇴사를
해서 역시나.. ㅡㅡ;; 현대판 칼갈이로 저와 함께
같은 길을 갈것 같은데.. 사시미를 주로 뜨는 관계로
칼가는데는 약간 무리있고..가정에서 싼값에
생선회 드실분 연락주세요. ㅡㅡ 직접 가서
그날 그날 구매한 자연산으로 확떠드리겠습니다.
수고비만 약간 받고요. 예매 필수겠죠. ^^
강남 인근만 나갈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 사는곳이 서초 역있는곳이니.. ㅡㅡ;; 죄송죄송..
최대한 달려 나가겠습니다.
전화 한번 주세요. 019-218-3982 박종국입니다.
이메일 kal-gal@hanmail.net
한싸이트에서.. ㅡㅡ;; 웃으면서 메일이 날라 왔는데..
이걸 광고라고 삭제 해야하나.. 아님 말아야 하나.. ㅡㅡ
라며.. 고민 하더군요. 고민하면서 삭제 하는건.. ㅡㅡ
함 봐달라 그랬는데..
악성 광고글 아닙니다. ㅡㅡ;;;
주부님들에게 도움 많이 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