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은 새내기 주부예요. 저녁에 뭘할까 고민을하다 시장에서 생물고등어가 싱싱해서 샀는데 고등어를 씻다가보니 뭔가가 꿈틀거려서 보니 투명하고 가는 벌레가 굉장히 많아서 넘놀랬거든요...(정말 싱싱한걸루 그자리에서 손질해서 사왔는데) 고등어 살에서 사이사이에 보이던데 원래가 생물이라서 그런건지 도통모르겠어요.결국엔 그냥 버렸었는데 예전에 생물오징어를 샀을때두 그랬거든요.벌레는 분명해보이던데...주부님들은 많이들 접해봐서 아실텐데..원래가 그런건가요?아님 싱싱하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샹큼이님의 글입니다.--------- 3살 6살짜리애기엄마랍니다. 우리큰아이가 생고등어를 너무너무좋아해요.얼마전에학원가기전현관앞에서오늘저녁은고등어고기(?)가먹고싶어해주세요해서 작은애기데리고 5일마다 한번서는 재래시장에가서 얼음속에꼭꼭 숨어있는크디큰생물 고등어를2마리나사와서 손질하는데 이상하게내장이 꿈틀꿈틀 하는거에요(주인아짐바빠서손질안하고줌)고등어가 살아있는줄알았어요. 자세히봤더니 으~악.... 실처럼생긴 수없이많은 벌레들이모여서 내장이꿈뜰거렸던 거예요. 오징어 생태등에서는수도없이 많이 봤지만 고등어에선첨이라 너무충격.... 그날저녁꿈에서 그실벌레들이 내몸을 파고드는꿈을궜어요.소오오오오오오오름.....왝..... 우리아들 간신히달래고 지금은 정말보는것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