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사 지낼때 한번씩하는데 울신랑도 좋아하더라구요~ 고기는 식육점가서 편육한다고 돼지고기 한근이나 두근 달라구 하면 덩어리로 주거든요 그걸 집에서 삶으면 되는데 물에 된장좀 풀고 냄새없애기 위해 정종이나 소주 좀 붓고 생강도 좀 넣구 양파도 넣구 삶으면 됩니다 익은건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보면 알수있거든요 찔러서 잘 들어가면 다 익은거구요 잘 안들어가며 잘 들어갈때 까지 익히면 되구요 나중에 썰어서 김치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누가 돼지편육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는데, 머릿속은 텅하고~ 군침만 도네요... 커피랑 된장 넣는다는 얘긴 들었는데.. 직접 해봤어야 말이죠... 또 돼지편육 하는데 고기는 뭘 사야 될지도 모르겠고...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정애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