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저도 동료직원한테 배워서 하는 방법인데요 계란찜이 연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아주 맛있게 된답니다. 별다른 방법은 아니구요 다른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중탕하는 겁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계란찜 모양부터가 좀 이상하죠. 좀 커다란 그릇에 계란을 풀고 물을 섞되, 물양을 저는 잘 못해서 계란껍질을 이용합니다. 반으로 자른 계란껍질로 물 조절을 하는데, 계란을 두개 사용한다면 반으로 자른 계란껍질로 물을 4번을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소금,파, 기타 등등 기호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접시나 기타 그릇으로 두껑을 덮은 후 랩으로 잘 씌웁니다. 물이 간혹 들어가는데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이 들어가면 연두부처럼 되지 않거든요. 그리고 남비에 물을 붓고 계란풀은 그릇을 넣습니다.(중탕하는건 아시죠?) 남비에 물은 너무 많이 넣으시면 안되요. 랩을 씌어도 물이 들어가기도 하니까 물을 좀 적게 넣고 약한 불에 중탕합니다.(계란은 잘 익으니까요) 그리고 익었다 싶을때 꺼내보세요. 계란찜이 정말 연두부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라한게 신기하답니다. 전직 영양사였던 직원한테 배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