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반찬으로, 때론 김밥에도 곧잘 이용되는 두툼한 달걀말이, 프라이팬 하나로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간편 요리이긴 하지만, 부드럽고 차지게 두툼한 달걀말이를 만드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달걀말이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선 물을 적당히 섞어야 하는데, 맹물보다는 다시마국물을 넣어야 맛있으며 비율은 달걀 1개에 1큰술이며 적당하다. 또 달걀을 끈기 없이 잘 풀어 주는 것도 중요한데, 알끈은 잘 풀어지지 않으므로 체에 걸러 제거하는 편이 좋다. 또한 팬에 겉도는 기름을 닦아 내고 부쳐야 깔끔하다. 달걀말이 재료와 분량 달걀...3개, 다시마국물...3큰술, 설탕...1큰술, 소금...조금, 식물성 기름 준비와 손질 달걀 우묵한 그릇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흰자와 노른자가 고루 섞이도록 잘 풀어서 고운 체에 걸러 알끈을 제거한다. 이렇게 부치세요 1 달걀에 다시마국물 섞기 체에 거른 달걀에 다시마국물 3큰술과 설탕 1큰술, 소금을 조금 넣어 고루 젓는다. 달걀 1개에 다시마국물을 1큰술 정도씩 넣어 묽게 해주어야 달걀말이가 부드럽다. 2 팬에 달걀을 부어 휘젓기 사각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여분의 기름을 닦아 낸 후, (1)의 달걀물을 2/3정도 붓고 젓가락으로 휘저어 몽글몽글하고 부드럽게 익힌다. 3 말기 표면이 반쯤 익으면 3~ 4번 말면서 익힌 다음, 한쪽으로 밀어 놓는다. 4 남은 달걀물 붓기 팬에 다시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닦아 낸 후,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서 (3)의 달걀 만 것을 약간 들어올려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후 얌전하게 3~ 4번 말아 천천히 익힌다. 5 김발에 싸서 모양잡기 뜨거울 때 김발에 놓고 단단하게 말아 풀어지지 않에 모양을 정돈한 후, 식으면 1.5cm 두께로 썬다. *얇게 부친 지단에 갖은 야채를 넣고 말아 보세요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채썬 돼지고기를 볶다가 당근, 숙주 데친 것, 미나리 등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 설탕, 진간장,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그런 다음 김발 위에 네모나게 부친 지단을 깔고 녹말물을 고루 바른 다음, 볶은 재료들을 얹어 김밥을 싸듯 단단하게 말아서 다시 한 번 팬에 노릇노릇하게 지져서 1.5cm 두께로 썬다. 달걀말이를 부드럽고 예쁘게 하려면 1 달걀을 풀 때는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며시 푼다. 2 알끈은 매끈하게 풀어 놓든가, 아예 제거한다. 푼 달걀을 다시 한 번 체에 내리면 매끄럽고 부드러운 달걀이가 된다. 3 기름은 너무 많이 두르지 않는다. 기름을 두른 후 겉도는 것은 티슈로 닦아 낸다. 4 사각 프라이팬을 이용하면 편하다. 5 처음 달걀물을 붓고서 재빨리 젓가락으로 몽글몽글하게 휘젓어 주어야 부드럽다. 6 중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7 깔끔하고 예쁘게 말려면 달걀 푼 것을 두 번 나누어 붓는다. 두 번째 달걀물을 붓고서 처음 말아 놓은 것과 연결시켜 모양 있게 만다. 8 뜨거울 때 반드시 김발에 싸서 단단하게 말아 주어야 풀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