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이 필요치 않아 간편한 통조림찌개 에 싱싱한 채소를 곁들여 끓이는 스피드찌개다. 국물에 고추장과 고춧가루, 된장을 섞어 쓰면 얼큰한 맛을 낼 뿐 아니라 생선의비린내도 없앨 수 있다. 꽁치통조림은 꽁치의 단백질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값도 싸므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꽁치는 이미 익히기 때문에 찌개가 끓고 난 뒤 마직막에 넣는다. 오래 끓이면 살이 단단해져서 맛이 떨어진다. 꽁치통조림찌개 재료와 분량 꽁치통조림...1통, 열무...200g, 풋고추, 붉은고추...1개씩, 굵은 파...1대, 마늘...3쪽, 생강...1/2톨 열무양념 고추장...1큰술, 된장...2작은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 파...1/2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물...4컵 식물성 기름, 소금, 후춧가루...조금씩 준비와 손질 꽁치통조림 깡통을 따서 체에 밭쳐 생선살은 건지고 남은 국물은 버린다. 열무 뿌리 쪽을 잘라 내고 끓는 물에 무르도록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짜서 4cm 길이로 자른다. 풋고추, 붉은고추 어슷하게 썰어 찬물에 담가 씨를 털어 낸다. 굵은 파 어슷하게 썬다. 마늘, 생강 껍질을 벗기고 곱게 다진다. 이렇게 끓이세요 1 열무 양념하기 삶아 낸 열무에 분량의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주물러 양념한다. 2 끓이기 냄비를 달구어 양념한 열무를 볶다가 물을 붓고 팔팔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통조림 꽁치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고추, 파, 마늘, 생강으로 양념하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열무김치를 넣어 보세요 열무 대신 익은 열무김치를 넣고 끓이면 삶거나 번거로움 없이 더 빠른 시간에 찌개를 끓일 수 있다. 꽁치의 단백가는 96 식품 중에서 필수아미노산을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포함하고 있는 것이 달걀이다. 달걀의 단백가를 100으로 볼 때 꽁치의 단백가는 96으로 매우 높다. 꽁치에는 쇠고기에 비해 비타민A가 10배 많고 칼슘은 4배, 지방이 3배 가량이나 많이 들어 있다. 산성식품인 꽁치 꽁치는 영양가가 풍부하긴 하지만 산성식품이므로 알칼리성 식품과 곁들여 먹도록 한다.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열무를 넣고 끓여 먹는 찌개가 맛과 영양으로 보아서 손색이 없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