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장조림 금방해서 먹을 수 있는것은. 깻잎을 깨끗히 씻어서 냄비에 담고 다시마, 멸치 넣고, 그리고 고추가루 양조간장, 마늘 다진것, 양파 얆게 썬것, 설탕, 후추, 생강을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오래나두고 먹는 것은 깻잎을 뜨거운물에 살짝 데친후 고추가루, 양조간장, 설탕, 파마늘다진것, 생강다진것, 후추, 생강을 버무려서 깻잎사이에다가 발랐다가 좀 두었다가 먹으면 됩니다. 근데요. 구절판에 무순 안들어가는데.... 구절판 재료들(당근, 소고기채썬것, 표고버섯, 석이버섯 등)은 거의 볶아서 사용합니다. 여기에 계란 황백지단을 부쳐서 채썰어 놓고요. 모든 재료들은 그냥 소금간만 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밀전병은 밀가루와 물을 1:1로 섞어서 후라이팬에 지져서 만들고요. 혹시 무순이라는 것이 밀전병대신 놓아지는 무초무친것을 말하는 건지요? 그건 무우를 물, 식초, 설탕을 넣고 절여두면 됩니다. 여름에는 이런 구절판보다 그냥 해물구절판을 하시면 좋구요. 미역이나 다시마, 톳 등은 불려서 초무침처럼 만들어 놓고요. 여기에 오징어 데쳐서 얇게 채썰어놓고, 각종 해물을 그냥 얇게 채썰어놓으면 됩니다. 가운데는 밀전병 놓고요. 대신 곁들일 장이 초장이어야 합니다. 일반 구절판은 겨자초장이고요. 해물구절판은 고추장 들어간 초장이어야합니다. 그럼 맛있게 해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