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루전에 장을 봅니다. 그리고 재료손질을 다 해둡니다. 양파껍질도 다 벗겨놓아서 씻고요. 게손질도 다하고요. 새우도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요. 모든 재료는 요리하기 좋도록 다 손질해둔다. 손님초대 전 날 할것을 미리 볼까요. 1.초대하기로 한 전날 미리 갈비에 갖은양념을 재워두세요. 2. 그리고 나박김치를 담가둡니다. 안익은 것을 좋아한다면 냉장고에 바로 넣어주시고요. 익은것을 좋아하신다면 밖에다가 좀 나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3. 초대할 날 쓸 그릇을 미리 준비해둔다. 초대하기로 한 날 할 것을 보면. 1. 갈비찜과 게찜을 불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잡채와 샐러드, 청포묵 무침에 들어갈 것을 썬다. 예를 들어 양파가 모두 들어간다면 양파를 들어갈 곳에 맞게 다 쓸어놓은 다음에 다른 재료를 손을 대세요. 그 뒤 썰은 재료에 간을 해서 잠깐 둔다. 2. 전 재료를 준비한다. 밀가루는 붙이기 전에 묻힌다. 3. 갈비찜과 게찜이 다 되었으면 불에서 내려놓고 한쪽에서는 숙주와 미나리(탕평채에 들어갈 재료중 삶는재료)를 삶는다. 또 한쪽에서는 고명으로 올라갈 계란지단을 부친다. 4. 일단 고명으로 올라갈 지단을 부쳤으면 그뒤에 전을 부친다. 전을 부친뒤 잡채를 한다. 그래야 후라이팬을 안 닦고 계속 쓸 수가 있답니다. 이때 탕평채에 들어갈 재료도 볶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당면을 볶기전에 볶는다. 만약 잡채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크기로 썰었다면(예를 들어 채썰었다면) 같이 볶아주고 나중에 나누어서 잡채와 탕평채에 넣어주시면 될거에요. 5.그뒤 새우튀김을 만들어 한번 튀겨둔다. 대충 끝났죠. 그럼 손님이 오기전에 할일을 알려드릴께요. 1. 우선 갈비를 데워주세요. 2. 갈비를 불에 올려놓고 익는 사이에 샐러드 소스와 청포묵 양념을 만든다. 이 두가지는 먹기전에 바로 묻혀서 내주세요. 샐러드는 묻혀서 내기 싫다면 그릇에 미리 샐러드에 들어갈 야채를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소스만 끼얹어서 나가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3. 새우튀김을 다시 한번 튀겨준다. 4. 모든 음식을 그릇에 담아 낸다. 더운날 음식 장만하니라고 고생하겠어요. 손님 잘 치르세요. 요리할때 젤 중요한것은 불사용이더라고요.불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불이 안놀도록 잘 사용해서 준비하시면 될거에요. 밥은 그냥 밥솥에 하시고요. 그리고 똑같이 들어가는 재료는 같이 준비하면 시간이 절약되고요. 당근만졌다가 양파만졌다가 당근만졌다가 하면 시간이 늦어지잖아요. 그러니까 같은 재료를 한꺼번에 썰어두는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서 손님접대 잘하세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