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이 된장국을 좋아 하는데 제가 끓인 된장국은 거의 죽으러가는 사람처럼하고서 먹습니다. 짠 음식을 싫어해서 싱겁게 끓이면 싱겁다고 좀 &#46105;게 끓이면 짜다고 우리 어머니가 해주시는데로 하는데도 맛이 안나요. 제가 된장맛을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 끓이는게 힘든네요. 정확히 분량을 알려 주세요. --------초보주부님의 글입니다.--------- 된장국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국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잘끓이는 국을 알려드릴께요. <우거지 된장국> 요즈음 단배추가 많이 나옵니다. 속대는 것절이하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데치세요. 데친 다음 잘씻어서 배추 우거지를 만듭니다. 분량이 너무 많으면 한번끓일 만큼씩 봉지를 만든후 냉장고에 얼렸다가 가끔 꺼내서 국도 끓이고 찌게에도 넣고 하면 좋습니다. 또 열무를 다듬고 남는 겉대나 잎을 삶아서 우거지로 만들어도 됩니다. **재료** 된장. 배추우거지,마늘, 대파(콩간것) **만드는법** 1.배추우거지에 된장을 한수저넣고 마늘 다진것, 참기름을 약간 넣고 손으로 잘 무친다. 2. 냄비에 무친 우거지를 넣고 멸치 다시물을 붓고 한소큼 끓인다.다시물을 미리 끓여 놓지 않았으면 그냥 물을붓고 멸치를 함께 넣어서 끓여도 됩니다 3. 2 에 다시마를 잘게 썰어서 같이 끓인다. 3. 여기에 메주콩국 만들어 놓은게 있으면 넉넉히 넣어서 다시 한번 푹 끓인다. ***메주 콩국 만들어 놓은게 없으면 넣지 않아도 구수한 된장국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