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를 꽁지부분기름을 떼내고 냄비에 자작하게 물을 붓고 끓입니다 (푹고우는 건 아니고 닭살이 익을때 까지) 닭만 건져내어서 살을 먹기좋게 찢어놓아요 고사리,숙주나물,얼갈이배추시래기,대파를 나물용으로 데쳐내고(데쳐놓은 거 사셔도 되겠죠?) 참, 대파는 많다싶을정도로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큰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서 고춧가루를 넣고,마늘찧은것을 넣고 충분히 볶아야 돼요. (육개장의 맛은 고추기름에 달려있기 때문에 기름전체가 빨~갛게 될때까지 볶아요. (재료의 분량에 맞춰서 기름을 넉넉히 준비) 고추기름에 나물을 모두넣고 충분히 볶아줍니다. 나물을 볶다가 닭살을 넣고 또 볶죠. 고루고루 색깔이나면 닭삶았던 육수를 넣어 푹 끓여주고 마지막 소금으로 양념합니다. 소고기 육개장은 (양지살로 구입하세요)재료만 바꾼다면 되겠죠? 근데 전 닭육개장이 더 담백한거 같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음..... --------제레미님의 글입니다.--------- 감사해요 정말 맛 있겠는데요 오늘 저녁에 끄려봐야 겠어요 끄려보구 글 남길께요 그럼 더위 조심하세요 제레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