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요리책보고 했었어요 워낙음식에는 젬병이지만 이책 저책...,주위 사람들한테도 묻고..,그런데 방법이 다 틀려요 하지만 제 결론은 ,마늘장아찌나 양파장아찌나 방법은 똑같다고 보면된다는 것이에요. 보편적으로 식초와 물을 반반으로 섞은 식초물,(또는 식초만을 쓰기도)에 재료를 4-5일 담가서 매운 맛을 우려내구요.그 담갔던 식초물은 아깝지만 버리세요.아니면 조금 남겨서 간장과 섞어써도 되요.근데 제가 해보니까 이미 재료에 식초맛이 충분히 들어서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겠더라구요.그리고간장에 멸치 우린물을 섞어서(또는 긴장만을 쓰기도)설탕 입맛대로 넣고 재료에 부어서 며칠 있다가 간장만 따라내서 팔팔 끓여서 식힌다음 또 부어놓으면 아삭아삭,새콤짭잘한 요긴한 밑반찬이 될거에요.저는 작년에 성공했었죠.올해도 작은 양파구해서 지금 식초에 삭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