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짱님 좀더 여쭤볼게 있어서요, 지금 양파를 식초에 담가놓았습니다. 그런데 간장+설탕 끊인물을 양파를 식초에서 건져서 부어야 하는지 아님 식초물에 담가놓은체 부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어요,,엉엉,,부탁드릴께요. --------이현정님의 글입니다.--------- ♬ 많이 답답하고 애가 타시겠군요. 저도 님의 전번 글을 보고 아지트짱님의 답변을 기다리다못해 시장에서 아줌마들께 물어봤어요. 그냥 마늘장아찌 처럼 하는게 아닌가 해서죠. 그런데 님은 식초에 먼저 담가놓으셨군요. 시장아줌마의 말씀인즉- 간장과 물을 같은 분량으로하고 설탕을 사용하지말 고 옥수수 삶을때 쓰는 뉴-슈가 or 신하당(특당) 이런종류를 조금넣고 식초와 같이 끓여서 사용하래 요. 뉴-슈가는 다음번 간장물 끓일때 간을 봐서 더 넣 어야 되겠다싶으면 또 넣어도 된다고 했어요. 지금 님은 식초를 끓여야 되는지 버려야 되는지 그 냥 끓이지 않고 쓰야하는지에 대해 매우 답답하신 것 같아요? 맞나요? 제가 듣기론 식초를 끓이면 산화한다고 해서 끓이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마늘 담글때 전 다 같이 넣어서 끓여서 사용했거든 요? 그런데 마늘장아찌가 정말 맛있어요. 변하는걸 방지하는차원에서 식초를 같이 끓여보심 이 어떨까요? 저도 양파 장아찌를 담글건데 쬐끄만게 아직 마련 이 안되어서 좀 미루고 있습니다만,아줌마의 말씀 처럼 다 넣어서 끓일거예요. 양파는 큰걸 사용하셨나요? 그럴땐 등분을 내어서 담갔습니까? ㅎㅎㅎㅎ님도 답 주세요. (지금 깻잎장아찌 담글려고 씻는중) 아!...그리고 오늘 초복인데 닭백숙 해드세요? 닭을 고아서 꺼집어낸다음 가족들이 먹는동안에 닭육수에 불려둔 찹쌀넣고 당근다짐.양파다짐을 넣고 같이 끓이다 마지막에 부추넣고 저어서 잡수세요.쌀에 비해 국물이 넉넉해야 실수가 없습니다. ㅎㅎㅎㅎ소금간 꼭 하시구요. 부산에서 시냇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