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풋고추가 많이 생겨서염^^ 장아찌 담구기엔 좀 큰것 같지만 전 맵지않은 고추는 즐기지 않는 편이어서염...... 장아찌 맛있게 담그는 법 좀 꼭 알려주세염. 부탁드려염.ㅜ.ㅜ --------김선주님의 글입니다.--------- ♬ ◆간장고추◆ 재료> 청량고추. 뉴-슈가(옥수수삶을때 넣어 단맛을 내는 것). 간장. 물. 소주. 1) 고추를 씻어 가위로 꼭지를 다듬는다. 2) 이수씨게를 이용해 고추에 두세번 찔러준다. 3) 물기뺀 고추를 항아리에 넣어놓고 큰 그릇에 진간장, 짜지않게 물 조금. 상하지않게 소주조금, 살짝 단맛의 향을 내게 뉴-슈가를 넣어서 고루 섞어 고추위에 부어준다. 4) 도구를 이용해서 고추가 떠오르지 않게 눌러준 다 5) 3일 있다가 냄비에 간장을 따라내어 끓여서 식 혀 다시 항아리에 붓고 일주일을 둔다. 6) 이방법을 두번더 행한다. 참고>> 고추를 간장과 함께 했을때 눌러줄 도구가 없을때는 간장을 그릇 입구까지 가득채워서 뚜껑을 덮어주는 방법이 있다.뚜껑 때문에 고추가 위로 떠오르지 못하게 된다.(이방법을 택했을때 삭히는 도중에 간장이 그릇밖으로 새어나오기땜에 받침그릇을 이용해 줄것) 그리고 뉴-슈가를 넣을때 단맛을 싫어한다면 조금만 넣어야 할것이다. 본인이 담근 장아찌는 지금도 먹고있지만 첨에 별로 단맛이 많이 나지 않는것 같아 조금넉넉히 넣었더니 본인은 괜찮은디~~우리 신랑은 싫은가보다. 신경을 쓰실것.!! 또,고추크기는 작은것이 먹기가 좋다.꼭 청량고추가 아니라도 좋지만 우린 매운걸 좋아하다보니 택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