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덥죠...낼부턴장마가시작된데요.. 저번에 깍두기 만드는법좀가르켜달라고했는데.. 소식이없네여... 남편이밖에서일하는데 땀을많이흘려서요.. 곰국을끓이고싶은데... 잘못끓이면... 냄새가나잖아요.. 냄새안나고..맜있게끓이는법좀가르켜주세요... 부탁합니당~~~~~~~~~^^ --------강은성님의 글입니다.--------- ^^*^^ !! 은성任 ! 아! 未安해요..!! 며칠 분주한일이 있어 外出이 잦다보니 미처 못봤군요..!! 그런데 여름에는 무가 별로 맛이 나질 않아 깍두기 보다 알타리 김치 담구어 잡수세요..!! 한결 맛이 괜찮아요..* 알타리 김치 담구는 방법은 제가 올린 코너에 있을 꺼예요..!! 곰국?? 기운 없어 하실때 사골이나 도가니.우족 같은 재료 구입하여 푸~ㄱ 과드리면 그이상 보양식이 없을껍니다..* ★ 사골 곰국 ★ ㉠. 정육점에서 한우 사골뼈를 *슬라이스*하여 구입한다..* 사태도 한근정도 같이 구입한다..* ㉡. 냉수에 한두번 깨끗히 씻어낸후 한 30분 정도 핏물을 우려 낸다..* ㉢. 들통에(깊은 냄비) 사골이 잠긴정도로 물을 붓고 와글와글 거리며 끓어 대거든 불을 끄고 사골을 소쿠리에 건져내어 흐르는 수돗물로 한번 헹구어 낸다..*(불순물 제거 ) ㉣. 들통에 남아 있는 물을 따라내고 냉수에 한번 들통을 헹군후 사골을 넣고 물을 충분히 잡아 양파한2개 정도.대파 흰뿌리부분을 같이 넣고 강한 불에서 와글와글 끓거든 약불로 줄여 은근히 우려 낸다..* ㉤. 끓은지 한 3시간이 지나면 사태를 넣어 뭉근히 끓여 준다..* ㉥. 한 5時間정도 고아졌으면 뾰얗게 사골 국물이 우려 난다..* 물러진 사태는 건져 내어 식혀서 손으로 먹기좋을 크기로 찌져 조선간장.다진마늘. 다진파.후추로 조물조물 무쳐 둔다..* ㉦. 사골이 우러난 국물은 덜어 내어 식히면 묵처럼 엉겨 진다..* 한끼 식사용만 덜어 내고 냉동실이나 김치 냉장고 에 보관하였다가 끼니때 마다 덜어서 냄비에 부어 무쳐 놓은 사태고기와 함께 한소큼 끓여 내어 뚝베기에 담아 내놓는다..* ㉧. 대파 어슷썰기로 하고 종기에 고은소금.후추 를 준비해 간을 마추도록 한다..*. ※ 남은 사골뼈는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한5번 정도 우려 내어 된장국.각종찌게국물로 사용한다..* ※ 곰국은 필히 뚝베기에 담아야 제맛이 나는 느낌이 든다..^*^** ♬ 은성任 ! 한우를 구입하여 위의 방법으로 하면 누린내가 없을껍니다..* 젖소나 수입소의 뼈를 잘못 구입하면 국물도 뽀얗치 않고 누린내가 많이 난답니다..* 올 여름 정성껏 만들어 서방님의 환한 미소를 바라보며 幸福感에 젖어 보시길..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