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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p441030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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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p441030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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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엄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순대를 가끔씩 사 먹는데요..
어쩌다가 순대가 조금씩 남을때가 있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먹으려니 딱딱해지고 다시 쪄서 먹으려니 쪼매 귀찮고..

순대볶음 맛있게 하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인터넷으로 다시 보기 해서 이정표님 나오신거 봤어요..
간접적으로나마 반가웠구요..
앞으로 음식 솜씨 없는 저로 인해 우리 식구들이 인상을 안찌푸리게 도와 주세용~~~
그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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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맹이 둘이 얼마나 이쁜짓을 할까요? ^*^**

많이 힘은 드셔도 예쁜짓 할때는 두배의 기쁨을

느끼시니 그래도 幸福하시지요? (((^*^)))!!!!


다시 보기 들어가셔서 저를 보셨다구요?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이렇게라도 차자 주시니 그래요! 가끔 만나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듬뿍 안겨 드리자구요..우리^*^


순대 볶음은 해본적이 없는데 지금 시장가서

야채랑 사다가 나름대로 만들어 맛을 보고

올려 들릴께요.. !!

저녁 성찬 차리실때 만들어 보셔요..!!

다녀올께요.. ((^*^)) !!!


* 우이동이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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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부지런히 시장 다녀 와서 순대 볶음

만들어 우리 가족들 지금 아주 맛있어 하며

오찬을 즐기고 있답니다..!! ^*^**


★ 순대 볶음 ★


ⅰ. 순대.허파 2,000원어치 썰어서 준비했음.

ⅱ. 야채 준비 ; 양배추.양파.숙주.대파.풋고추.

느타리 버섯.팽이버섯.고구마. 깻잎

ⅲ. 양배추는 굵직하게(손가락 굵기)썰어 물에

헹구어 물끼를 빼둔다.*

고구마도 겉껍질을 벗기고 양배추 굵기로 썰어

냉수에 헹구어 전분을 빼준다. *

ⅳ. 양파.대파.풋고추는 어슷썰기로 해둔다..*

ⅴ. 느타리버섯은 소금물에 살짝 데처 헹군후

찌져서 물끼를 빼둔다..*

ⅵ. 숙주나물과 깻잎은 깨끗히 헹구어 물끼를

뺀후 깻잎은 양배추 굵기로 썰어 둔다..*

ⅶ. 팽이버섯은 밑둥만 잘라 물에 한번만 헹구어

깻잎과 함께 담아둔다..*

ⅷ. 다진 마늘. 생강즙. 고추가루. 고운고추가루.

참기름. 올리브오일(식용유).굴소스.간장.설탕

ⅸ. 두터운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생강즙을 넣고 달달 볶아준후

야채(양파.양배추.고구마. 숙주나물.느타리버섯.)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고추가루.고운고추가루.소금.

간장.설탕약간. 순대를 넣고 발갛게 볶는다..*

ⅹ. 거진 맛이 들어가면 풋고추.대파.팽이버섯.깻잎

을 넣고 슬쩍 볶아 참기름으로 마무리하여 접시에

담아 통깨를 위에 솔솔 뿌려 내 놓는다..*


※ 야채는 꼭 위에 있는 종류가 아니라도 냉장고안에

있는거 대강 쓰시되 깻잎은 꼭 넣으세요..*

순대 냄새가 많이 나려나 했더니 전혀 않나는군요..*

고추가루 2 수저면. 고운고추가루 ½.굴소스 ½.

간장 1수저.소금.설탕약간씩 혼합해서 사용.



♬ 예쁜 꼬맹이들 어머니 !

굴러다니는(^*^) 순대말고 시장가서 1000원어치만

사셔서 한번 맛있게 만들어 잡숴 보세요..*

이 글 올리는 동안 우리집 식탁위엔 접시만

비워놨군요..ㅎㅎㅎㅎ ♡ ♣ ♪ ☜


* 우이동이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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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게 해먹었답니다..그리고 굴소스는 첨으로 사용해 봤는데요..
맛이 괜찮더군요..요리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소스던데...님께서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그 다음날 아파트 아줌마들한테도 한턱 냈답니다..
이제 요리에 대해서 하나씩 자신감이 붙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