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고유의 명절, 설이 있는 2월입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손님맞이 준비하랴, 차례 준비하랴 다들 바쁘실 것 같습니다.

많은 요리들을 준비하느라고 평소에는 손이 잘 가지 않던 재료들도 구입하시게 될 텐데요, 명절을 맞이하여 어떤 재료들이 국산인지, 좋은 재료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물

명절 음식에는 나물이 빠질 수 없죠?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는 어떤 것이 좋은 것 일까요? 고사리는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은 것이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도라지의 경우, 줄기가 가늘고 짧은 것, 잔뿌리가 많은 것, 흙이 묻어 있는 것이 국내산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잎이 넓을수록, 뿌리부분이 불그스름한 것이 더 달고 맛있답니다.

2. 고기

좋은 고기는 기본적으로, 선명한 선홍색을 띄는 고기가 좋은 고기이며, 우리가 흔히 마블링이라 부르는 근육 내 지방이 고르게 분포해야 좋은 고기입니다.

3. 조기

생선류는 기본적으로 맑은 눈을 가진 것이 좋은 생선입니다. 또한, 배를 눌렀을 때 흐물거리지 않고 단단한 것이 싱싱하다는 증거입니다. 조기의 경우, 머리 위에 다이아몬드 윤곽이 있고, 이마가 둥글둥글하며 매끄러운 것이 국내산이라고 하니, 잘 비교해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4. 사과 

꼭지있으나 마르지 않은 것, 표면이 마르고 거친느낌을 주는 것이 좋은 사과이지만, 진액이 나와 겉이 끈적거리는 것은 수확이 오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단단하고 무거운 것, 손가락으로 팅겼을때 맑고 고운 소리가 나는 것이 좋은 사과라고 하네요!

5. 곶감

탄력이 있고, 표면에 흰가루가 알맞게 있어야 좋은 곶감입니다 수입산 곶감은 원산지표시도 잘 되지 않고 포장 및 유통과정이 매우 열악한 상태이므로 국산 곶감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수입 곶감은 당도가 국산에 비해서 낮으며 곶감의 제맛이 나지 않으며 곶감의 두께가 얇고 진한 갈색의 색을 나타내며 백분 생성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국산 곶감은 연한갈색을 나타내며 두께가 두껍고 적당한 백분이 생성된다고하니 꼭 유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