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수다방
작년 11월 ,결혼한지 4주년이되었을때
내손으로 김치를 한번 담아보자.큰맘먹고 덤볐죠.
세상에나.... 그냥 볼땐 다 절여졌겠지 하고 양념을 비비고 다 끝내놨느데, 먹어보니 이게 아닌거 있죠...
결국 신랑한테 한번 맛보이지도 못하고,
냉장고 구석에다 감춰놓고는 쉴때가지 기다렸죠.
그래서 찌짐해먹고 찌개해먹고 (다행히 1포기여서..) ...
그런데, 김치가 맛이없으니깐 뭘 해도 맛이없는거 있죠....
그래도 김치도전기는 계속 해나갈겁니다.
어제도 배추랑 알타리무랑 사서 담아놓았어요.
냉장고가 든든합니다.
--------헵번님의 글입니다.---------
♪~
아짐님의 글은 자주 접해봐서 요리 도사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김치가 화들짝 놀라게 해드렸군요?ㅎㅎㅎㅎㅎㅎㅎ
아주 황당하겟습니다.
전 요즘들어서 꾀가 살살 늘어 절여놓은 배추를 구입해서 김치를 담거든요~
그런데 이번 김장배추를 사서 씻는데 뿌리쪽이 영~
절여지질 않았더라구요.
씻어면서 내내 걱정했어요.
그러다 반짝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
마지막 행굼물에 굵은소금을 제법 집어넣어 풀어서 배추를 행구어 물을 뺏어요.
그래서 이번 김장은 실수없이 다행이 잘 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신김치가 없어 많이 힘드네요.
몇포기 더 담궈서 익혀야겠습니다.
* *
김치를 잘 담궈 든든한 헵번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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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






